안양시 동안구는 최근 구청 강당에서 안양 소재 초등학교 학생 57명으로 구성된 ‘동안구 피닉스리틀야구단’(이하 피닉스리틀야구단)이 창단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피닉스리틀야구단은 초대 단장에 이준배 안양시 야구연합회 대표팀 감독이 선임됐으며 감독으로 안양시야구협회에서 투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규연씨가 맡았다.
피닉스리틀야구단은 관양초등학교 운동장을 전용구장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1학년∼4학년인 저학년 부(31명)와 5· 6학년인 고학년 부(26명)로 나뉘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3시간씩 연습하게 된다.
이로서 안양에는‘안양시리틀야구단’과 함께 2개의 리틀야구단이 발을 디디게 돼, 앞으로 건전한 유소년 스포츠문화 발전과 야구 꿈나무 육성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창단한 동안구리틀야구단은 지난해 2월 동안구가 창단준비를 시작해 각계 의견수렴과 모임을 갖은 후 금년 1월 한국리틀야구연맹으로부터 창단 승인을 통보 받아 4월에 선수단이 구성됐고, 명칭 확정과 엠블럼 선정 과정을 거쳤다.
이날 창단식은 선수단과 교사, 학부모, 기관단체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동안구여성합창단의 축하무대와 함께 격려의 힘찬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창단식에서 전만기 동안구청장은“운동뿐 아니라 학업도 충실히 하는 모범적인 유소년 야구단이 되고, 박찬호와 이승엽 선수같이 훌륭한 선수가 배출되기를 기원한다”고 기대감을 비추고, 학교관계자와 학부모들 역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안양=정용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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