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美첨단기업 5곳 1억5000만불 투자협약 추진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9-23 16: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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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도지사ㆍ道 대표단 오는 26일부터 투자유치활동 전개 [시민일보]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첨단기업 5개사와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MOU) 체결을 위해 미국 순방길에 오른다.

도는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의료용 영상진단기기, 반도체용 전력부품 설계, 연료전지 분리판, 산업용 광학분석기 등을 제조하는 첨단기업 5개사와 1억5000만불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이를 통해 미래형 첨단기술 도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다.

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할 미국기업은 ▲Siemens社(분당 킨스타워내 차세대 의료용 영상진단기기 연구시설 입주)를 비롯해 ▲Analog Devices社(킨스타워내 전력관련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연구시설 입주) ▲Bruker Bio Sciences社(킨스타워내 산업용, 과학용, 연구용 기자재 연구시설 입주) ▲TS Fuel Cells Systems社(어연·한산 산업단지내 연료전지 금속 분리판 제조시설 입주) ▲Cabot社(평택 오성단지내 반도체 공정용 CMP 슬러리 제조시설 입주) 등 첨단기업 5개사다.

이 가운데 Siemens社는 펜실베니아 Malvern에 위치한 자기공명 영상장치, 전산화 단층촬영장치, MRI 등 의료장비 제조업체로 120여개국에 해외지사를 두고 있다.

Analog Devices社는 지난 1965년 설립,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市에 8,500여명의 직원들로 반도체용 컨버터 및 증폭기를 생산한다. 이 증폭기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제품이다.

Bruker Bio Sciences社는 1960년 설립,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하며 세계 90여개국에 4,400여명의 종업원이 있으며 올해 초 미국의 Daltonics를 합병해 Bruker Bio Sciences로 법인을 변경했으며 각종 산업용, 과학용 연구용 기자재(분석기기) 생산하고 있다.

TS Fuel Cells Systems社는 한국의 Wise Power社, 미국의 Summit Asset Strategies社 및 Tread Stone社가 투자하는 합작회사로 자동차 연료전지 스텍, 가정·차량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생산한다.

Cabot社는 미국 시카고에 소재하고 있으며 반도체 공정용 CMP 슬러리를 생산한다. CMP 슬러리는 반도체 원판 평탄화 작업에 필요한 액체이다. Cabot社는 CMP 슬러리 제조 점유율 세계1위 회사로 매출액 29억1.400만달러, 직원은 750명이다.

한편 김문수 지사는 이번 투자유치활동 이외에도 경기도의 자매결연 지역인 버지니아주 Robert F. McDonnell 주지사와 양도·주간 교류공무원 파견, 첨단기업 협력, 문화교류 추진 등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美의회 및 정부 주요 인사와 면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한미 FTA, 경제협력 등 양국간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한미경제연구소(KEI)에서 한미 경제발전에 관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 워싱턴,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 지역 동포와 간담회를 통해 재외 동포의 지위향상과 국가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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