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교류와 친환경적인 요소를 시설 곳곳에 반영한 딱따구리 수련원에서는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만이라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땀을 흘리는 활동 등에 대해 즐거움을 만끽하게끔 해주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숙소까지도 유럽풍의 통나무 식으로 설계돼 있어 기존 아파트 식 건물에 익숙해 있던 학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주기도 했으며 전화기와 TV등 유해한 전자파가 나올 수 있는 가전제품들을 차단, 학생들 스스로가 자연에서 지내는 삶이 얼마나 인간에게 유익한 것인가를 스스로 깨닫는 시간을 같도록 했다.
수련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주로 학생들이 스스로 자아를 발견하고 나약한 자신들의 모습을 극복해 나가는 활동들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됐는데 학생들 모두가 진지하면서도 즐겁게 활동에 임하는 모습이 사뭇 신선해 보였다.
특히 풀장에서 반별로 미꾸라지를 잡는 체험이나 촛불의식 시간동안 친구들에게 사과를 하는 ‘화해의 시간’등은 바쁜 도심지에선 해볼 수 없었던 색다른 추억으로 학생들에게 다가왔었다.
김호덕 교장은 이 자리에서 “자연 속에서 학생들이 호연지기를 길러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강인하고 꿋꿋하게 버텨나갈 수 있는 정신력을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길러오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처음엔 수련원이 어색하고 낯설었지만 떠날 때가 되니 많이 아쉬운 면이 없지 않아 있다”면서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는 점을 들어 이번 심성수련회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완정초등학교가 5,6학년을 대상으로 심성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해남군 ‘가을 정원여행 명소 4選’](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9/p1160280457951937_573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광진구, 29일 ‘건대 청춘잇길 지역이벤트 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8/p1160277902813184_91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