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한가위 무료공연 풍성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19 11: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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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문예회관 야외공연장서 22일부터 퓨전국악ㆍ민요ㆍ재즈등 선사 [시민일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추석 연휴인 22일부터 26일까지 야외공연장에서 판소리와 민요, 풍물, 퓨전국악 등 우리 고유의 음악과 클래식, 재즈, 탭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야외 공연을 개최한다.

무료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22일과 23일 오후 4시부터 일요국악상설 ‘얼쑤’의 다채로운 한가위 특집공연에 이어 추석 당일인 22일은 인천국악협회 민요분과와 대구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판소리 명창 이명희 선생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또 23일은 각기 다른 성격의 3팀이 출연할 예정인데 맨 처음 무대에 오르는 인천풍물연구보존회는 흥겨운 농악놀이 한마당을 펼치는데 이어 한국전통음악연주자와 재즈연주자가 결합한 우주낙타가 국악과 재즈의 절묘한 합의점을 들려준다.

이날 마지막 무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민요가 대중과 소통할 수단이라 말하는 다부진 소리꾼 최수정의 무대다.

24일과 25일에는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야외상설공연 금요예술무대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나들이, 토요상설무대가 오후 7시에 열린다. 금요일 저녁은 중후한 음색을 자랑하는 인천 색소폰 앙상블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색소폰의 남다른 매력과 곡해설로 가을밤을 더욱 그윽하게 채울 예정이며 토요일 저녁은 탭댄스로 흥겨운 음악을 만드는 6인조 탭뮤직밴드 Do Buck이 재즈의 즉흥연주와 리드미컬한 탭댄스를 펼친다.

마지막 26일에는 피리, 해금, 가야금, 드럼, 베이스, 피아노로 이뤄진 연주팀 아름드리는 피아니스트 김덕환씨의 오랜 노력 끝에 결성한 퓨전 국악밴드다.

서양음악으로서의 재즈와 동양음악으로서의 산조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새로운 음악을 연주하는 실력파 국악밴드이다. 이후 60여명의 단원으로 이뤄진 영선초등학교의 드림국악합주단인 뛰어난 합주실력을 보여준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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