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구는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점(지점장 김갑열)은 17일 15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증서를 용신동 주민센터에 전달하고 홀몸노인, 수급자 등 150가구에 10만원씩 무통장 입금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쌀 50포를 기탁해온 청량리 기관차승무사업소 ‘이웃사랑회’는 지난 13일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 400만원으로 지역내 한부모가정 자녀들의 영양보충을 위한 부석세트를 구입해 80가구에 전달, 한국철도공사 이문동승무사업소 ‘사랑의 기적소리단’에서는 13일 회원들이 봉급에서 조금씩 모은 70여 만원으로 쌀 20㎏ 15포와 라면 15박스를 구입해 전농1동 홀몸노인 등 저소득 가구 30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제기동 자원봉사캠프는 앞서 9일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인들이 고운 모습으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답십리1동 주민센터는 새마을문고와 송기대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쌀 20㎏ 12포를 기탁 받아 저소득 다문화가정 12가구에 전달해 이웃간의 정을 나눴다.
이외에도 회기동에 소재한 연화사에서는 치약, 비누, 칫솔 등이 담긴 사랑의 선물주머니를 홀몸노인 50명에게 전달, 휘경2동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15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 70명에게 육개장을 대접했으며, 휘경2동은 앞으로 홀몸노인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노인 돌봄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능단체와 독지가들이 기부와 나눔을 묵묵히 실천해 지역에 사랑의 온기를 불어 넣고 있어 이번 추석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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