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양도시에 따르면 안산시와 시흥시는 서해바다와 시화호가 연접해 있고 수도권의 배후도시라는 지리적 특성뿐만 아니라 국가 산업.경제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서 지리적, 산업.경제 및 환경적 측면에서 매우 유사한 행정 환경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구조 고도화와 환경문제, 시화MTV 조성 등과 관련한 현안사항의 해결은 물론 경기도의 골드-코스트로 불리는 시화호와 주변 연안을 중심으로 첨단 산업과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려는 공통의 목표 또한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정기적인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시화MTV 조성과 대기업 유치, 시화?반월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등 공통현안사항의 논의와 효율적인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약속하는 한편, 수시로 실무협의 채널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협약서에는 ▲시화?반월산단과 시화MTV의 친환경산업단지 조성 협력 ▲수도권 최고의 해양 생태.관광 및 문화중심지 조성 ▲복지.환경.교통 등 사업효과를 극대화 하는 협력사업 발굴 ▲행정구역 경계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안산시와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이 같은 특성의 단일 생활권을 지닌 두 도시의 특성을 살려 양 도시간의 이익이 되는 상생의 길을 찾는 첫 출발점이자, 두 도시의 협력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돼 서로를 더욱 가깝게 이어주는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홍승호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1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안산시와 시흥시가 양 도시간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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