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은 그 동안 외자유치부진과 극심한 부동산경기 침체로 하반기 분양예정물량이 사실상 올스톱 됐었으나, 정부의 8.29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잡고 있다.
특히 정부 및 인천시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원활한 개발을 위해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도 이번 공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정부는 원활한 외자유치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임대용지 공급을 제도화 할 예정이며, 제조업에만 집중됐던 조세감면 혜택도 엔지니어링과 소프트웨어 등 서비스업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도 대기업 유치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규제 완화 인센티브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무산위기에 놓였던 청라지구의 아시안게임 주경기장도 축소하여 신축하기로 결정되면서 개발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8.29 부동산 대책으로 그 동안 우려됐던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아파트 입주대란에 대한 논란이 줄어들어 당분간 집값 폭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와 인천시의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방안이 확정되거나, 성과가 나오게 되면 지역에 대한 관심도가 다시 한번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는 올 하반(4분기)에 아파트 2194가구, 오피스텔 1056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곳은 청라지구 M2 블록에서 우미건설이 짓고 있는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이다.
'린 스트라우스'는 전용면적 59㎡ 총 450실 규모로 구성됐으며 10월 초 공급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일반적인 오피스텔과는 달리, 소형 아파트 개념으로 투자와 주거수요를 모두 고려한 상품으로 설계됐다.
인근 아파트와의 전용면적과 비교해 3.3㎡ 당 평균 200만 원 가량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며, 같은 지역에 공급된 오피스텔보다도 저렴하다.
우미건설 이춘석 팀장은 "지하철 7호선을 청라지구에서 영종지구까지 연장하는 계획이 다시 검토되고 있고, 3.3㎡당 600만 원 초반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도에서는 10월 롯데건설과 한진중공업이 송도국제도시 A3블록에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총 700가구가 공급되며 현재 분양면적을 협의 중에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이며, 송도국제학교와도 가깝다.
포스코건설도 올 하반기 중 송도국제업무단지 D11, 16, 17블록에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87㎡로 총 1494가구 규모이다. 송도국제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송도 센트럴파크를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대우건설도 연내에 송도국제도시 5공구 RM1블록에서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오피스텔 606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24~84㎡ 규모로 소형 평형대 위주로 공급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도보 5분 거리며 미국 뉴욕주립대 등 외국 대학 분교와 연세대 송도캠퍼스 등 국내 대학 캠퍼스 들도 들어선다.
한편 동부건설은 이달 중 계양구 귤현동에서 '계양 센트레빌'을 공급할 계획이다.
총 3개 단지 지하 2층, 지상 15층 26개 동으로 전용면적 84~144㎡ 1425가구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자전거를 특화해 만든 친환경 녹색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해남군 ‘가을 정원여행 명소 4選’](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9/p1160280457951937_573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광진구, 29일 ‘건대 청춘잇길 지역이벤트 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8/p1160277902813184_91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