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추석 전후 방범활동 온힘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14 13:08: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범죄대응 모의훈련 23일까지 실시ㆍ인천경찰청, 금은방 367곳등 대상 [시민일보] 인천경찰청(청장 김윤환)이 추석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특별방범활동 기간을 설정하고 강, 절도 등 민생 침해범죄 및 금융기관, 귀금속상, 여성 1인 운영업소 등에 대한 집중 방범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방범활동은 지역내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35곳와 제2금융권 등 금융기관 754곳, 금은방 367곳 등 현금다액취급소, 방범취약업소 5,608여 곳이 대상이다.

인천경찰청은 특히 방범활동기간을 1, 2단계로 나눠 1단계 기간에는 금융기관과 귀금속상, 편의점, 미용실 등 모든 방범 취약개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강, 절도 등 범죄 예방요령 등 홍보물 배부, 금융기관 대표자 간담회 개최 등의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지역경찰과 형사, 교통요원, 기계경비업체 등을 총동원해 현금 강취와 날치기 등 가상의 강력범죄 훈련 상황을 설정, 범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 체제를 구축, 시행한다.

또 2단계 기간인 16부터 23일까지 1주간은 지역경찰과 상설중대, 주민 자율방범대 등 협력조직을 최대한 동원, 취약지역, 취약시간대 유흥가, 주택가 골목길,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등 날치기, 노상강도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금융기관 등 취약 장소에 경찰을 거점 배치해 범죄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직전에는 전 경찰력을 총 동원해 각 경찰서별로 서민보호구역, 금융가 주변, 상가밀집지역 등에 경찰관을 배치하는 일제검문검색을 실시, 추석 명절 전 분위기에 편승한 범행 의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기로 했다.

또 추석 특별방범활동과 연계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적 소외계층의 보호를 위해 외근 순찰시 안전여부 확인 방문과 거동 불편자 도움 요청시 편의를 제공하고 서민생활보호 구역을 중심으로 창문 열림 경보기 달아주기, 방범순찰 카드투입, 범죄예방 집중 홍보활동 등 서민생활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에게도 각자 검소한 명절보내기와 범죄 예방을 위해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늦은 시간 귀가를 자제하거나 주위에서 무슨 범죄가 일어날지 점검하는 등 주민들의 자위방범 의식 고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의 실천을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