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우정·장안·팔탄 등 환자발생이 높게 나타나는 지역을 집중관리지역으로 정하고, 각 마을 입구에 예방안내문을 설치하는 한편 발병율이 높은 농가를 대상으로 기피제, 토시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와 연계해 쯔쯔가무시증 감염매개체인 진드기 밀도조사를 실시, 사전예고제를 통해 쯔쯔가무시증 감염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벌초와 성묘, 가을걷이 작업시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기 쉽다”며 “야외작업시에는 긴 옷이나 토시, 장갑 등 보호구츨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야외활동후 갑작스런 고열, 두통 등의 증상이 있을 때에는 신속히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주위에 유사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화성시보건소(369-3573)으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쯔쯔가무시증는 가을철 들쥐에 붙어 있는 털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서, 지난해 지역내 쯔쯔가무시증 감염환자는 130명으로 연령별로는 50대부터 70대까지가 발생지역은 우정·장안·팔탄 등 남부지역에서 주로 발생했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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