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주요 관광지 및 하천 등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7월부터 두달간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연천소방서와 함께 행정력을 집중, 이같은 결과를 얻게 됐다.
군은 한탄강과 임진강 등 맑고 깨끗한 강과 동막리, 내산리 등 계곡이 잘 보존돼 있을뿐만 아니라 수도권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해마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군은 물놀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연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했다.
먼저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전곡읍 한탄강관광지 및 군남면 임진강 북삼교 일원에 연천소방서와 협의해 119수상구조대를 상시 배치,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 활동을 펼쳐 물놀이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23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간이 인명 구조함을 설치해 구명조끼 등 구조장비를 비치하고, 이동식거치대 3개를 설치해 유사시 피서객들이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물놀이 취약지역에는 안전표지판 18개 및 현수막 42개를 게시해 피서객들에게 피서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 안전사고에 유의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과거 사고유형을 분석해 지역별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했다”며 “2009년, 2010년에 이어 내년에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통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름휴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 7~8월 행락철 성수기 연천군 내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월 김규선 군수가 여름철 물놀이안전대책 현장을 방문해 살펴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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