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트렌스지방 저감화 적극 추진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12 14: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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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제과점 인증 간판 달아주고 위생용품 지원 [시민일보] 최근 방송드라마 ‘제빵 왕 김탁구’의 인기로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트랜스지방 저감화 사업에도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시는 최근 대한제과협회 인천시지회에서 대한민국 제과명장 안창현지회장(안스베이커리)의 트랜스지방 저감화 관련 천연발효방법에 대한 레시피 교육과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트랜스지방 추천업소는 물론 관심 있는 제과점주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 이날 레시피 교육을 받은 제과업주들은 천연발효방법으로 만들어진 건강 빵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는 다짐으로 ‘천연발효 탁구 빵’으로 명명해 판매키로 했다.

특히 천연발효는 당도가 있는 곡류나 천연 과일을 이용하므로 버터와 설탕 등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순수한 재료만으로 빵맛을 내기 때문에 트랜스지방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또한 천연 발효 빵은 칼로리가 낮고 한국인들이 소화시키기 몹시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밀가루속의 ‘글루틴’ 이란 성분을 발효 과정에서 ‘비오틴’ 이란 성분으로 바뀌게 하여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현재 인류가 섭취하는 트랜스지방의 대부분은 식품보다 오래보관하기 위해 수소처리를 해 변형된 고열량의 지방으로 체내에 동물성포화지방처럼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를 잡아먹고 나쁜 콜레스테롤인LDL를 생성해 내는 것으로 트랜스 지방이 혈관에 쌓이면 각종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 같은 트랜스지방 등 위해식품 제로화를 위해 인천시 제과협회와 지속적인 협의로 천연발효 레시피 교육은 물론 No 트랜스, No 중금속, No 방부제 No 첨가물 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위해 저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향후 추천된 명품제과점 10곳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제품수거검사를 통해 트랜스지방 안심제과점 인증 간판과 위생용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440-2796)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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