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주거환경관리와 방제사업 및 교육,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의료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질병정보를 제공, 환자 조기발견 및 투약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2차 감염 예방에 심혈을 기울인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방역사업은 말라리아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모기다발 서식지인 웅덩이와 개천가,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해 잔류분무소독 6,176회, 연막소독 1,530회 실시하며 전자모기향 1만4,000개 살충제처리모기장 9,000개 모기퇴치밴드 2만개, 에어졸기피제 3만개를 보급했다.
이와 함께 말라리아 취약지역 활동인구인 농가주민과 낚시꾼, 등산객, 야영객 등에 대해 모기 기피제를 배부해 자율적으로 소독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
또 최근 고온 다습한 여름이 지속되고 말라리아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말리리아 퇴치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질병관리팀장을 비롯한 1개반 3명이 군, 구 보건소에 대한 말라리아 퇴치사업 현지 실태조사를 통해 홍보활동 강화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으로 말라리아 발생지역 활동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특히 해질무렵부터 해뜰때까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시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어 노출부위를 줄이고 노출부위에는 모기 기피제를 바르도록 하는 것이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의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 후 또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군복무 전역자 중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등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병, 의원을 방문 검사와 치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또 해외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cdc.go.kr해외 질병정보제공)을 활용하고 보건소에서 하는 방역활동 만으로 말라리아 모기를 모두 없앨 수 없으므로 개인의 예방행동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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