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에 따르면 한가위를 맞이해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이웃들에게 소통과 교류의 시간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추석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구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70여명을 초청해 전통음식체험, 전통문화체험,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점심을 대접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을 맞이해 외국인들이 멥쌀가루를 반죽해 알맞은 크기로 떼어내 깨·밤 등의 소를 넣고 반달 모양으로 빚어낸 송편을 솔잎을 깔고 정성스레 찌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우리의 전통음식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든다.
또한 팀을 짜서 다함께 전통놀이인 ‘왕제기차기 대회’와 ‘팔씨름 대회’를 열어 우리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1등한 팀에게는 시상금도 전달한다.
점심에는 정성스레 준비한 갈비탕을 대접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빚은 송편도 맛볼 계획이다.
전미영 사회복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추석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의 복지증진은 물론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널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산종합사회복지관(868-6856)로 문의하면 된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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