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한우 솔방울구이등 지역특산물 요리도 선봬
[시민일보] 오는 10일 경기도가 국내 최대 규모의 레포츠 축제인 '2010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을 연다.
8일 도에 따르면 양평군 유명한 일대에서 10일 개막하는 경기레포츠페스티벌은 수십여대의 페러글라이더가 맑은 가을 하늘을 비행하고, 지상에서는 동호인들이 참가한 박진감 넘치는 MTB 대회가 펼쳐진다.
3일간 양평군 유명산, 소리산, 강상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은 패러글라이딩 대회, 캠핑페스티벌, 한마음등반대회, MTB대회, 수상레포츠, 119소방안전체험,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반 관람객도 산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레포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종합 레포츠 축제'로 마련됐다.
먼저 유명 산악인 엄홍길, 한왕용, 최오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한마음 등산대회', 강상체육공원에서는 1박2일 일정의 '캠핑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12일에는 양평군 MTB 소리산 코스에서 산악자전거 대회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개군한우 솔방울 구이구이 파티'에서는 양평군의 특산물인 개군한우를 청정지역의 솔방울에 직접 구워서 맛볼 수 있고, 다양한 특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 한류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비보이 공연, 초대가수 바다새, 서주경, 금과은, 임창재 등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양평의 관광지인 들꽃수목원, 세미원, 소나기마을 등을 무료입장하거나 할인입장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문수 지사는 "레저스포츠 발전의 최적지로 불린 경기도지만 그동안 그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며 "누구나 참가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경기레포츠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레포츠산업을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기간 3일 동안 패러글라이딩대회, 한마음등반대회, MTB대회, 캠핑페스티벌이 동시다발 적으로 펼쳐져, 관람객은 자신이 원하는 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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