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파스' 피해농가 복구 온힘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9-08 15: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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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무원등 일손 보태 [시민일보] 태풍 ‘곤파스’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오산시(시장 곽상욱) 서동에서 지역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군인들이 피해 농가의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농가에 힘을 북돋아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서동은 태풍 ‘곤파스’가 지나가면서 민속명절인 추석 출하를 앞둔 10여곳 과수농가에서 낙과 등 피해를 입었다.

이에 지역내 자원봉사자와 51사단 장병들과 시청 공무원들은 지난 6일부터 지역내 피해 농가를 찾아다니며 응급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지역내 자원봉사자 30여명과 51사단 3대대 장병 50여명이 시청 공무원 50여명과 함께 서동 피해 농가를 돌며, 훼손된 비닐을 거둬 내고 휘어진 파이프를 뽑아내는 등 복구작업을 위해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농가 조정훈(60)씨는 “일손 구하기 힘든 때 태풍 피해가 겹쳐 걱정이 컸는데 휴일에 쉬지도 못하고 대민 봉사에 헌신해준 장병들과 공무원의 노고가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피해농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복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거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산=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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