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천환경공단 연구개발팀이 타 기관들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음, 폐수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및 소화액 처리, 하수슬러지탄 생산공정 최적화 기술,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등 3건에 대한 연구추진 성과발표와 향후 인천환경공단에서의 적용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인천환경공단은 인천에서 버려지고 있는 음식물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폐수를 하수처리수 수준으로 처리하며 동시에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전기로 전환해 사용하거나 하수를 처리하고 발생되는 슬러지를 건조화해 발전소의 연료보조제로 활용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창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월25일 연료전지 생산 시스템의 준공에 이은 기술 세미나로 인천환경공단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결과를 실제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정책적, 기술적 토론과 병행돼 연구로만 끝나지 않고 현장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박남규 이사장은 “앞으로 인천환경공단이 수행하고 있는 연구들이 연구로써 끝나지 않고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는데 매진할 것”이라며 “인천환경공단이 단순한 환경기초시설의 운영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 활동을 통해 저탄소녹색성장의 진정한 메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환경정책, 하수, 폐기물, 대기 등 분야별 현황분석을 통해 미래의 환경을 위한 방향을 주제로 ICLEI(세계 환경회의) 관계자와 국내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자 및 토론자로 참석하는 ‘미래 도시환경’이라는 국제세미나를 오는 10월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899-0140)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환경공단 박남규 이사장이 환경기술세미나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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