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지구 4色뉴타운 개발 급물살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06 15: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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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계획 결정ㆍ고시…2020년까지 1만4000가구 공급 [시민일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대 구도심을 재정비하는 원당지구 뉴타운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6일 덕양구 주교동 및 성사동 일원 130만6,140㎡을 인구 4만9,497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심으로 재정비하는 뉴타운사업인 ‘원당지구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원당지구는 '꿈이 이루어지는 고양 원당 Rose Town'을 개발의 테마로 문화·예술도시, 복합행정도시, 친환경 주거도시, 화훼·테마도시 등 4가지 개발방향으로 재정비된다.

도시 공간구조는 원당 내부를 보행중심 순환 체계 구조로 계획하고 시청과 원당역을 축으로 관광·쇼핑·문화의 특화거리 조성, 소생활권 단위 커뮤니티를 중심센터로 하는 공공·문화시설 복합화를 계획해 원당지구가 고양시의 중심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도록 공간구조를 개편한다.

특히 지구내 1989년 준공된 노후(안전진단 E등급)된 시청사는 인구 100만의 대도시의 규모에 걸맞은 신청사로 건립된다.

주택개발지역은 오는 2020년까지 1만4,198세대(존치세대 4,822세대 미포함)가 공급되며, 이중 임대주택이 2,346세대가 공급된다.

사업 구역별로는 원당1구역에서 원당8구역이 1만1,676세대이며,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추진하는 원당상업구역 1곳에 2,522세대가 건립된다. 용적률은 232~251%로 적용되며 설계경기 실시, 친환경건축물 인증(의무화) 등을 받을 경우 최대 10%까지 추가용적률이 주어진다.

공원·녹지는 13만9,220㎡에 불과한 면적이 22만9,379㎡로 확대(1.6배)되며 기존 마상공원을 중심으로 근린공원 3곳을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분산된다. 또 근린공원은 예술과 문화를 테마로 다양한 문화시설을 설치된다.

이밖에 자전거도로 9.1㎞ 구간이 신규 조성되며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영유아보육시설, 유치원 등 복합화 해 주민 공동체 생활의 구심점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복합커뮤니티센터 2곳이 주교동(원당1구역), 성사동(원당4구역) 일원에 건립된다.

원당지구는 향후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 인가, 사업시행 인가 등의 과정을 거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편 원당지구는 부천 3개 지구, 광명지구, 구리 인창·수택지구, 고양 능곡 및 일산지구, 평택 신장지구, 남양주 덕소지구에 이어 도내 10번째로 뉴타운 결정·고시됐다.

나머지 13개 지구는 촉진계획 수립 중이거나 촉진계획 결정을 위한 공람 또는 공청회 등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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