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추석 잔치한마당 9일 개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9-06 1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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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400명 초청공연 [시민일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9일 지역내 노인들을 위한 전통연희 공연, 점식식사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구는 이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강당에서 지역내 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지역어르신 위한 잔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노인우울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들의 고독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하게 된 것.

이번 행사는 우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연희과 졸업생들과 고성 오광대 이수자들로 구성된 젊고 참신한 국내 최고의 예인집단인 ‘더(The) 광대’가 펼치는 광대들의 신명나는 놀이판 ‘도는놈, 뛰는놈, 나는놈’ 전통연희 갈라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도는놈, 뛰는놈, 나는놈’은 전통연희의 주요 요소인 판소리, 판굿, 남사당 놀이, 탈춤 등 다양한 전통연희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전통연희 갈라 퍼포먼스다.

어깨가 들썩들썩 대는 신명나는 공연이 끝나고 나면, 사랑 가득 담은 맛있는 점심식사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더 오래 건강하게 사시라는 의미로 만 90세 이상 저소득 노인 5명에게 장수상을 수여하며,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진익철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초청해 함께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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