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어린이 지원사업 통일부 승인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06 13: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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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함경북도 오성군 유치원생들에 연말까지 생필품등 1억어치 전달 [시민일보] 인천시가 오는 12월까지 북한 함경북도 오성군 어린이들에게 생필품 등 약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시는 우리민족 서로 돕기 운동본부가 통일부로부터 최근 북한으로 물품 반출신청을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월27일 우리민족 서로 돕기 운동본부와 북한 함경북도 온성군 어린이들에게 약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품목 및 규모는 함경북도 온성군 24개 유치원 1,500명 어린이에게 하루 빵1개와 두유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원하고 신발과 옷 등 생필품 지원, 추석 선물상자 전달, 원생들이 사용할 유치원 공동 비품을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중국 도문에서 온성(육로)으로 매주 조선족 대리인이 직접 운송 배분해 전달되며 추석 전에 일차분이 전달될 예정이다.

시의 이번 사업은 천안함 사태 후 통일부의 5.24 조치에도 불구하고 영유아 및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는 정부의 입장을 토대로 함경도 등 중국에 인접한 지역 어린이들의 상황이 가장 어려운 점에 착안해 추진키로 결정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시는 또 이번 통일부 승인을 계기로 현재 추진 중인 북한 평양산원 영, 유아 및 임산부 지원사업 및 북한 신의주지역 수해 지원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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