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3일 오전 1시45분께 신안군 신의면 신의보건지소로부터 신안군 압해면에 거주하는 이 모(40)씨가 전날인 2일 낮에 복통으로 보건지소 내방해 회복됐으나 다음날 새벽 심한 복통을 호소해 수술 필요 여부 등 대형병원으로 긴급 환자후송 요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경은 인근 경비함을 급파해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응급환자 이모씨를 경비함에 싣고 환자를 안전하게 후송 새벽 목포시내 대형병원에서 치료와 검사를 받게 하는 등 긴박한 야간 응급환자 후송 작전을 전개했다.
한편 해경은 지난해 2009년 도서지역 등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29명을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올해 현재까지는 90명을 후송했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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