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대에 따르면 서 대표는 최근 열린 ‘작업능력의 달’ 행사에서 명장으로 선정돼 일시장려금 2000만원과 매년 기능 장려금을 지급받게 된다. ‘명장’은 장인정신이 투철해 당해분야 최고수준의 기능을 갖고 있으며 우리나라 산업과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 수여되는데 금년에 21개 직종 21명이 선정됐다.
서 대표는 지난 6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하는 ‘6월의 기능한국인’, 지난 8월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산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선정하는 ‘8월의 엔지니어 상’을 수상한 바도 있어 이번 ‘명장’ 수상으로 국내 최초로 기술, 기능 분야 최고의 상들을 모두 수상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인천시 부평구에 소재한 법일정밀은 인천대학교 ‘가족회사’로서 초음파 금속용착기기 및 금속용착 HORN 등의 제조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손꼽힌다.
이러한 기술개발로 수입품에 비해 70% 저렴한 국산 초음파 금속용착 HORN을 판매하게 됐고 2차 전지 제조업체인 삼성 SDI, LG화학,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등 약 30여개 국내 유수의 기업에 납품하면서 연간 3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냈다.
한편 서정석 대표는 만학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인천대 공학 대학원 석사과정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으로 지도교수의 지도하에 인천대학교 내에 기업부설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 대표는 또 산학공동연구의 결과로 8건의 초음파 금속용착 관련 논문 발표와 초음파 금속용착기 관련 6건의 특허를 취득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진정한 엔지니어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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