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노래연습장 소방안전점검 오늘부터 실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05 11: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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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계양소방서가 6일부터 14일까지 관내 노래연습장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노래연습장에서 806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2007년에 251건이었던 화재가 2008년에 274건, 2009년에 281건으로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의 원인으로는 과부하, 누전 등 전기적인 요인이 592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방화, 기계적요인ㆍ기타 순을 보였다. 실제로 지난 5월 부산의 한 노래방에서 노래반주기기 영상모니터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8월에는 서울 강서구 지하노래방에서는 전기과부하로 인한 화재 2,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었다.

따라서 계양소방서는 이 같은 노래연습장 화재를 예방하고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노래연습장 관련한 전기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점검과 안전시설 등에 대한 자체점검 실시여부 및 완비증명서 발급사항에 대한 임의 변경행위 확인 등을 점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래방은 내부구조가 각 실별로 구획돼 있어 화재발생시 초기 대처가 늦어질 경우 대형인명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며 “냉방장치 등의 가동으로 인해 과부하가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상시 전기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하며 비상시 상황전파 및 인명대피요령을 관계자가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계양소방서는 14일까지 실시되는 노래연습장 특별소방안전점검과 함께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해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문의(650-5668)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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