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5일부터 8월말까지 인천지역 5개 해수욕장에 소방공무원 67명, 자원봉사자 278명 등 모두 345명의 인원이 투입 돼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했다.
운영결과 피서객 505명을 구조, 환자 병원이송 217명, 응급처치 3,866명, 그 밖에 시민불편해소 미아찾기 등 3,359명에 대한 시민 소방활동을 펼쳤다.
장소별로는 을왕리해수욕장이 3,846명으로 가장 많았고 십리포 2,883명, 서포리 624명, 동막 510명, 송도유원지 84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여름에는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승선인원 4명에 최대시속 73km인 수륙양용 공기부양정(호버크래프트)을 배치 해 신속성과 활동영역을 넓혀 익수자 인명구조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제트스키와 소방헬기 또한 갯바위 고립사고자와 도서지역 물놀이 심장마비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한편 해수욕장 곳곳의 시민수상구조대는 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심폐소생술등의 응급처치 체험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예방활동을 펼쳤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구성된 시민수상구조대의 활약과 안전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이 큰 사고 없이 여름을 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내년 여름철 안전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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