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공사 하도급때 지역업체 참여율 지켜달라"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02 14: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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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건설사 초청간담회 [시민일보] 인천시는 1일 벽산건설㈜과 신동아건설㈜, ㈜한양, 진흥기업㈜, ㈜삼호, 대우자동차판매㈜, ㈜반도건설, ㈜삼환까뮤, 일성건설㈜ 등 인천지역 대형건설사 외주 부서장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이 자리에서 하도급시 인천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배려와 인천건설자재, 인천인력, 인천장비 사용을 요구하는 한편 하도급에서의 지역업체 참여율 60% 이상과 지역자재, 인력, 장비사용 율 60% 이상 등 인천시 권고기준을 이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원도급에서 인천업체가 공동도급으로 참여한 경우 공동도급율 만큼은 의무적으로 인천업체에 하도급 해 줄 것과 주관사가 아닌 공동도급사로 참여한 경우에도 지역하도급업체를 적극 추천해 입찰에 참가하게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는 또 지하철공사 등의 대형공사에서는 하도급공사 또한 공사규모가 커서 지역 업체의 참여가 제한되는 경우에는 타 지역의 우수 하도급업체와 인천지역의 업체와 공동하도급으로 발주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인천의 전문건설업체 또는 주요 자재는 각 사의 협력업체로 등록해 주고 등록기준에 약간 부족한 경우는 별도의 명단관리를 통해 작은 공사라도 인천업체에 기회를 줄 것 등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건설사 관계자들은 “대형건설사로서 인천의 중, 소 건설사와의 상생협력은 당연한 것”이라며 “인천내의 공사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의 공사에서도 인천 전문건설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 대형건설사를 비롯해 중소건설사, 협회, 공무원 등 전 관계자가 참여하는 상생협력결의 대회 등의 시책을 펼쳐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역 업체에 혜택이 극대화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시가 대형 건설사 외주 부서장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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