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자인어워드 공모 열기 후끈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9-02 12: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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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5개국 4034 작품 접수… 오는 30일 수상작 6점 선정 [시민일보] 인천시가 주최하는 인천국제디자인어워드(iida2010)가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뜨거운 열기와 호응 속에 최근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인천국제디자인어워드는 인천국제디자인페어의 메인콘텐츠로 지난 200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공모전으로 육성하고자 국제성 강화와 수상작품의 지역기업 상품화 매칭 프로모션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인작품을 지역기업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적 재산권을 확보, 선택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iida의 공모는 전 세계 165개국 2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이태리의 디자인포털 사이트 ‘디자인 붐(www.designboom.com)’과 인천시가 협력해 Green Heart라는 주제로 Green Design for Human, Green Design for City, Green Design for Communication 등 3개 부문에 걸쳐 접수됐다.

출품작품은 ‘인간을 위한 그린디자인(제품)’ 분야에 2,000여 작품, ‘도시를 위한 그린디자인(환경)’ 분야에 1,000여 작품, ‘소통을 위한 그린디자인(시각/멀티미디어)’ 분야에 1,000여 작품 등 총 95개국에서 4,034작품이 접수돼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디자인공모전으로 확실한 위상이 확보하게 됐다.

국가별 출품 율을 살펴보면 국내에서 800여 작품이 접수되고 80% 이상이 해외에서 참여했으며 디자인선진국으로 알려진 미국, 영국,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의 참여율이 50%이상을 차지해 작품의 질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것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과 에너지문제를 디자인철학으로 해석해 선정한 ‘그린디자인’이란 주제와 국제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인천의 이미지가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접수된 작품들은 1차적으로 300작품을 선정한 후 2차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본상 6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에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이탈리아의 에르메스 디자이너 가브리엘페치니(Gabriele Pezzini )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한 이순종 교수(서울대) 등 최고의 권위자 10명(국내 5명, 국외 5명)이 참여하여 iida를 빛낼 본상을 선정하게 된다.

최종결과는 오는 30일 www.iida.kr, www.designboom.com을 통해 수상작 6작품이 선정, 발표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전 세계 디자이너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네티즌 심사와 인천국제디자인페어 관람객들이 심사하는 관람객심사를 통해 각 3작품씩 6작품을 선정, 전문가만의 행사가 아닌 전 세계 디자이너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멀티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 될 입상작에 대하여는 국내 기업이 상품화 할 수 있도록 기업 Matching Promotion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1월18일부터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천국제디자인페어의 메인 컨텐츠로 전시할 계획이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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