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전국기능경기대회조직위에 따르면 올해로 45회를 맞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오는 9월7~13일까지 7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 5곳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와 인천시,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개임개발, 에니메이션 등 56개 직종에서 전국 16개 시도 2151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뷰티산업의 유망 산업분야인 피부미용직종이 새롭게 선보인다. 조직위는 초·중·고교생 등 예비기능인을 경기장으로 초청, 기능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 국제기능올림픽 경기 방식처럼 컨벤션센터 등 개방형 다목적 공간을 경기장으로 활용해 일반인들이 스포츠를 즐기듯 기능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 원, 은메달 8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 우수상 50~100만 원이 지급된다.
메달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삼성그룹 계열사 및 현대중공업 등 기능장려 후원업체와 연관성이 높은 직종의 입상자는 대기업 취업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선수들은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책임지고 기능강국 코리아의 미래를 이어갈 주역들이다"며 "국제기능올림픽 통산 16회 종합우승을 계기로 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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