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中企 이달 경기 하락할 듯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31 11: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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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건강도지수 95.8 기록… 5개월내 최저 [시민일보]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9월 경기전망을 어둡게 내다봤다.

31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에 따르면 인천 중소제조업체 134개사를 대상으로 올 9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건강도지수(SBHI)가 95.8로 전월(100.4) 대비 4.6p 하락했다.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업황전망 추이는 연속 SBHI 100을 초과하는 양상을 보였던 지난4월 이후 5개월 만에 100이하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고 있음이 반영된 것으로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증가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규모별 소기업 중기업이 각각 전월대비 3.3p(95.9→92.6), 7.3p(112.1→104.8)하락, 기업규모별로 뚜렷한 하향세가 나타났다.

하락 이유에 대해 국내수요감소가 69.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해외수요감소(23.1%), 가격경쟁력약화와 업체간과당경쟁이 각각 19.2%, 15.4%로 뒤를 이었다.

전석봉 본부장은 "중소기업들의 경기하락 전망(SBHI 100이하)은 글로벌 불안요소가 점차 가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정부의 지속적인 중소기업지원정책이 요구되며 중소기업 또한 경기둔화로 인한 경영부담에 대해 사전대비책 마련과 함께 전사적인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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