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일원동과 탄천 생태공원을 바로 이어주는 일원보도육교 설치 공사를 최근 완료, 9월1일 오후 4시 준공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본격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착공 후 39억여원이 투입된 일원보도육교는 총길이 88m, 폭 5.8m로 최첨단 공법인 닐센아치교 형식으로 만들어져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미관을 자랑한다.
구는 자전거 이용자와 노약자, 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육교 진입 부분에 완만한 경사로를 만들고, 육교 상단에는 탄천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만남의 광장’을 설치했다.
조명등도 빛 효율이 좋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조명과 세라믹메탈 조명 등 친환경적 소재로 설치했으며, 특히 야간에는 자연광에 가까운 백색 경관조명이 수려한 닐센아치교의 모습을 한 층 더 돋보이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은상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육교건설로 일원동에서 ‘탄천생태공원’으로 가기가 아주 쉬워졌다”며 “이 일대 주민들이 한층 가까워진 ‘탄천생태공원’에서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며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강남구 일원동과 탄천을 이어주는 닐센아치교 '일원보도육교'의 야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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