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2커플 합동결혼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8-30 15: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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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協 [시민일보] 경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최근 군내면 소재 용정회관에서 이만구 포천문화원장의 주례로 가족, 친지 등 1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이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이번 결혼식은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회장 윤옥순)에서 주관하고 포천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북한이탈주민 중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또는 사실혼 관계에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북한이탈주민 2쌍을 대상으로 열렸다.

한편 시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생활정착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합동결혼식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적응 도모와 건강한 가정문화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의(538-2122)

포천=홍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 28일 군내면 용정회관서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사진은 이날 결혼식을 올린 북한이탈주민 2쌍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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