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30쌍 합동결혼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29 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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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송도컨벤시아서 [시민일보] 인천시가 2010년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오는 9월4일 오후 2시 송도컨벤시아(프리미어 볼룸)에서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합동결혼식은 매년 인천시 다문화가족의 수가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부적응, 소외감 등으로 가정이 해체되는 아픔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같은 가정문제를 다소나마 해소하고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가족생활 영위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합동결혼식은 7개국 30쌍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하며 경인방송 김지수 아나운서 사회로 송영길 인천시장 격려사, 김기신 시의회 의장 축사, 각국대사 축사, 인천여성단체협의회 이정희 회장 주례로 행복의 화촉을 밝히게 된다.

부대행사는 인천경찰청과 인천여성운전자회 협조로 웨딩카퍼레이드를 송도에서 인천미래광장을 경유해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월미도까지 진행해 다문화가족의 아름다운 동행의 첫발을 인천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도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8개국 50쌍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합동결혼식을 개최해 시민들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화합하고 조화를 이루는 계기 마련은 물론 시민들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 또한 이끌어 내는 등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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