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송 시장은 최근 옹진군 백령면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송 시장은 조만간 전 통일부장관들과 만나 관련 내용을 논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 시장은 NLL 인근 해역에 공동어로수역을 설정하면 군사적 긴장을 낮추고 남북간 경제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송 시장은 인천~백령 항로에 기상악조건속에서도 운항 할 수 있는 대형 카페리선이 취항할 수 있도록 정부와 선사들과 협의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서해 5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지역의 긴급환자 후송과 재난관리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의료헬기사업지로 인천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를 설득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내에 2007년 남북이 합의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의 구체적인 방안이 세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중앙 부처 등과 연계해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송영길 인천시장이 옹진군 백령면을 방문,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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