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행정안부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하는 2010 유비쿼터스 공공수요조사 및 선정위원회에서 보건복지부사업으로 선정된 장애인전용주차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이다.
지난 5월 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 도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에 인천시가 시범대상지역으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로부터 6억원, 보건복지부로부터 1억원, 총 7억원의 국비사업으로 지난 달 8일 국가정보화 추진을 위해 설립된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kt를 시범사업 협력업체로 지정했다.
인천시는 시스템 설치 대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협력업체인 (주)kt를 통해 2회에 걸쳐 시스템 설치에 적합한 시와 인천경제청, 강화군 등 군, 구 청사를 실태 조사해 시 및 5개구 청사를 대상 시설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모니터링시스템 시범구축사업은 비장애인 및 주차불가 장애인의 불법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유비쿼터스 IT기술을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장애인차량을 인식하는 CCTV 및 전자태그를 이용해 주차가능여부를 감지, 비장애인 및 주차불가 차량이 주차를 했을 경우 경보음 및 차량이동을 안내하는 방송이 나오고 중앙통제본부에서 주차단속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장애인주차가능차량 표지를 부착한 차량만이 주차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계획에 따라 선정된 시 및 구청사에 오는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며 이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로 인해 제기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에 대한 민원이 감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갖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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