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인천세계도시축전에 이어 올해 에는 50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것으로 예상되는 바이블 엑스포가 개최되며 세계 유명 골프선수들이 참여하는 PGA 챔피언십 경기가 열린다.
송도국제업무단지 센트럴공원에서 성경을 기초로 한 국내 최대규모의 기독교 문화행사 '더 바이블 엑스포 2010'이 27일 개막한다.
'생명의 빛, 사랑의 빛, 희망의 빛'이란 주제로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기독교 문화행사는 10만㎡ 규모의 센트럴공원 부지에 '노아의 방주', '바벨탑' 등 성경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건축물들을 구현해 성경 속 다양한 스토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세와 삼손, 에스더 등 성경 속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한 오페라 공연을 비롯해 러시아 볼쇼이 성경서커스, CCM 대축제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의 주무대인 센트럴공원은 해수를 이용한 인공수로가 조성된 최고의 수변 휴식 공간으로 약 40만㎡ 규모의 넉넉한 공간과 한국 전통미와 환경 친화적 시설, 문화?레저 복합문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인천지하철1호선을 이용, 센트럴파크역에 하차하면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 또 다른 볼거리는 10월 전면 개장하는 도심형 프리미엄 골프클럽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9월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PGA 포스코건설 송도 챔피언십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이자 국내 첫 PGA 공인대회로 톰 왓슨(Tom Watson), 베른하르트 랑거(Bernhard Langer), 마크 오메라(Mark O'Meara) 등 살아있는 골프 전설들과 한국의 최상호, 박남신, 최광수, 문춘복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가 열리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10월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코스 기획 단계에서부터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참여해 18홀 전체를 설계한 것은 물론 잭 니클라우스의 이름을 내건 국내 유일의 시그니처 골프클럽이다.
지난 해 도시축전 기간 동안 7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던 인천 국제 디지털 아트페스티벌(INDAF)이 올해에도 송도 투모로우시티에서 열린다.
유비쿼터스 도시를 표방하는 송도에 예술과 첨단 기술의 창의적 결합을 위해 지난 해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노소영(나비 미술관 관장) 전시 총감독의 지휘 아래 '모바일 비전(Mobile Vision)'이라는 주제로 9월 한달 간 진행된다.
올해에는 국내 디지털아트 전시 사상 가장 많은 90여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영상 및 오디오 등 디지털 미디어와 조각, 회화, 설치 미술 등 순수 미술이 융합된 창의성 넘치는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투모로우 시티는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갖춰진 미래도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 해 완공됐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직접 연결되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송도국제업무단지를 개발하고 있는 NSIC 관계자는 "송도는 계획 단계부터 최상의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기획 탈바꿈해 나가고 있다"며 "무더위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올 가을 송도를 찾아 문화적 풍요와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오는 9월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PGA 포스코건설 송도 챔피언십 경기가 열리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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