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8일부터 대중교통에 취약한 지역인 원부리·매룡리를 시범 대상지로 정하고, 이용 수요에 맞춰 일부경유지를 변경해 버스를 운영하는 제도인 '맞춤형 콜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맞춤형 콜버스’는 대중교통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일반 노선버스가 정기적인 노선에 따라 운행하면서, 이용자가 콜버스를 사전에 예약하면 일부경유지를 변경해 그 서비스 지역을 경유하게되는 제도로 그동안 버스정류장과 멀리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주민들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선 군은 버스정류장과 500m가량 떨어져 있어 이용이 불편했던 점동면 원부리와 지난 5월 임시개장 이후로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는 여주읍 매룡리 황학산수목원 입구(관리사무소 앞) 정류장을 서비스 대상지로 정해 시범 운행하고 있으며, 이용률이 높을 경우 대상지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맞춤형 콜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여주 하리에서 출발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3시간 전에 (주)대원고속 여주영업소(887-9686)로 예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 해당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이 자가 운전이나 도보, 택시를 이용해야만 했던 불편에서 벗어나 보다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군을 포함한 양평, 가평, 연천군이 '맞춤형 콜버스' 시범 사업지로 선정돼 운영중에 있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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