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자살예방 상담 연중 실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8-25 15: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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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하남시가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내 홀몸노인들의 자살충동을 상담하고 예방하고자 노인자살예방 상담을 연중 실시한다.

시는 지역내 복지시설과(영락가정봉사원파견센터) 연계해 노인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해 노인자살예방 홍보와 교육, 위기상담과 우울 증세를 호소하는 노인들에게 항 우울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전문상담원 1명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실버인력 생명돌보미(5명)들과 협력하여 위기노인들의 자살예방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까지 위기노인의 발굴 및 사업 홍보를 위해 52곳의 노인기관 홍보, 105명의 내담자를 돌보고 227건의 상담을 해왔다.

특히 상담 과정 중 한 80대 노인은 실제로 자살준비를 마치고 상담 요청, 초기상담과정에서 자살 위험을 감지한 전문상담원의 지속적이고 끈질긴 상담개입을 통해 상담 8회 차에 노인이 몰래 보관하고 있던 제초제 농약을 회수를 한 사례도 있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내 홀몸노인 가정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노인자살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시로 실시하고, 주변에 자살충동을 느끼고 있는 위기노인 발견 시 노인자살예방센터로 연락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독거하면서 경제적으로 빈곤해 충동적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노인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만약 이런 노인이 주변에 있다면 전문상담원에게 문의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관심과 사랑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전했다

하남=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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