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28일 오후 1시 구청 곳곳에서 생후 6개월 이상 취학전 아동과 보호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운동 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란 슬로건 아래 아기들의 DPT 3차 예방접종 시기에 보건소 등에서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해 아기의 신체, 사회, 심리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지역사회 육아지원운동이다.
구는 2003년도에 한국 북스타트 운동의 첫 시범사업지로 선정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6주년이 된 현재 6815명이 회원으로 등록하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 행사와 1층 로비와 전면 광장에서 열리는 프로그램 체험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중랑 북스타트 자원봉사자와 중랑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60여명 진행을 도와 주민이 참여해 발전시켜 나가는 행사로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기념식은 자원봉사자들의 신나는 율동으로 시작해 윤석원 북스타트 위원장의 개회선언과 경과보고가 있은 후, 문병권 중랑구청장이 ‘훨훨 간다’란 동화책을 읽어줘 참가한 아이와 부모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어 북스타트 회원이 6년 동안의 북스타트 활동에 대해 체험사례 발표를 하고, 가질리언 버블 아티스트 김덕안 외 4명이 펼치는 ‘환상의 버블쇼2’ 공연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한다.
이외에도 전면 광장에서는 미니책 만들기와 종이접기, 캐릭터 목걸이 만들기, 종이가방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무료로 펼쳐진다.
아울러 전면 광장 한쪽에서는 제기차기, 딱지놀이, 투호, 훌라후프놀이, 요요 등 다양한 놀이가 펼쳐지며, 깜짝 이벤트로 방귀대장 뿡뿡이와 티거 캐릭터와 함께 놀 수 있게 해 참가한 아이와 부모들이 즐겁게 행사를 보낼 수 있게 했다.
또한 참가한 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볼수 있는 미니도서관과 아기 소파, 돗자리 등이 제공되며, 아기와 함께 관람 온 엄마들을 위해 구청 1층 법률상담실에 모유수유실 설치하고, 1층 로비에 북스타트 자료를 전시해 북스타트 운동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생후 6개월에서 취학전 아동 및 부모, 저학년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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