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호선전철 2014년 개통 '이상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25 14:45: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공사 지연' 인천도시철도 건설 당초 계획대로 추진 [시민일보] 정부의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된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이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2조1,649억원을 들여 서구 오류동에서 남동구 인천대공원까지 총연장 29.3km, 정거장 27개소, 차량기지 2개소를 건설하는 인천시 대중 교통인프라구축의 핵심 건설사업이다.

도시철도2호선은 턴키(T/K)공사로 발주돼 지난해 6월 전구간 공사 착공해 정상적으로 공사추진 됐으나 경인고속도로 간선화 계획과 맞물려 그간 207, 208공구의 공사추진이 불가피하게 지연돼 왔다.

그러나 지난 20일 인천시 정책조정회의에서 도시철도2호선은 ‘경인 고속도로 간선화 계획’과 상관없이 당초대로 정상 추진토록 결정돼 이제는 신바람 나게 공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인천도시철도2호선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안)에 대해 주민 및 시의회 의견수렴과 관련기관 협의를 마치고 지난 18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는 설계, 시공일괄입찰인 턴키공사의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당초 입안시 제외된 정거장 출입구 및 환기구, 기타 실시설계 진행시 변경된 사항과 주민편의를 위해 변경된 설계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에 결정된 주요내용을 보면 도시관리계획 면적이 당초 458,796㎡에서 16.6% 증가한 534,820㎡으로 이 가운데 본선 및 정거장은 403,938㎡이며 차량기지는 2개소에 130,882㎡이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도시관리계획은 원활한 건설사업을 위해 지난 2009년 4월 최초로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기 고시한 바가 있다.

정연걸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에 확정된 2호선 도시관리계획 변경, 보상추진 활성화 및 경인고속도로구간(207,208공구) 건설사업 정상화 등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이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총동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451-2743)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