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가보호텔에서 26일 열리는 정책토론회는 한·중·일 정상회의 주요 의제와 발전방향, 한·중 FTA 추진 전망과 시사점, 한·중 협력 강화와 경기도-평택시 경제발전 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도형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은 제 1세션에서 '동아시아경제공동체 구상과 한·중·일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 연구원은 동북아 국제정치, 경제정세 현황과 변화를 바탕으로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단계별 접근, 성공적인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을 위한 중장기 과제를 제시한다.
징린보 중국사회과학원 부원장은 '중국의 WTO 이후 글로벌 무역체제'라는 발표에서 다변적 무역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중국의 WTO 가입 이후에 발생한 국제교역의 제도적인 문제점을 분석, 세계화 되고 있는 현 사회에서 중국의 역할과 책임을 설명한다.
'한·중 FTA 추진 전망과 시사점'을 주제로 한 제 2세션에서 이윤영 외교통상부 FTA 정책심의관은 '한·중 FTA 추진현황과 주요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이 심의관은 우리나라 FTA 추진정책의 최근 현황과 함께 한·중 FTA의 추진의의와 주요 예상쟁점, 경제적 효과 등을 분석한다.
이와 함께 김은경 경기개발연구원 수도권정책센터 연구위원은 '환황해경제권의 현황과 수도권의 역할' 발표를 통해 "한·중 협력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전략일환으로 환황해경제권 구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제 3세션에서는 한·중 협력 강화와 경기도-평택시 경제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김제국 경기개발연구원 수도권정책센터장은 '중국의 부상과 서해안 지역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서해안 개발의 새로운 전략으로 동아시아 초국경 경제협력 공간 형성과 연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이를 위해 한강 메가리전, 초국경 교통네트워크 정비와 연계, 개발과 보존의 균형적 접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내발적 발전 추구 등을 제안한다.
한편 경기개발연구원은 정책토론회를 통해 한·중 FTA와 3개국 협력강화 속에서 산업기반과 물류여건이 좋은 도와 평택시가 지역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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