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가 국내에 기록되지 않은 미국선녀벌레(가칭)가 인천에서 최초로 발견됨에 따라 긴급 방제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초 남구 승학산과 문학산 일대에 미국선녀벌레가 발견되고 계양산과 천마산에서 곱추재주나방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선녀벌레는 가지나 잎의 수액을 빨아먹어 나무가 자라는데 막대한 지장을 주는데다 농작물에 옮겨 갈 경우 치명적인 피해를 끼쳐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희귀 해충으로 승학산과 문학산 회양목과 아카시아나무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이에 따라 시는 승학산 일대 130㏊에 대해 지상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계양산과 천마산에서 자라는 신갈나무와 상수리나무 등 참나무류에서 곱추재주나방이 발견되면서 이 일대 80㏊지역에 지상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곱추재주나방은 유충이 잎을 갉아먹고 성충의 경우 몸집이 커서 참나무류 성장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해충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승학산과 문학산 일대에 미국선녀벌레가 발견됨에 따라 예찰활동을 강화해 해충의 확산을 막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방제에 주력해 더 이상 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해남군 ‘가을 정원여행 명소 4選’](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9/p1160280457951937_573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광진구, 29일 ‘건대 청춘잇길 지역이벤트 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8/p1160277902813184_91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