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2009년 합동결혼식을 올린 50쌍의 결혼 1주년을 기념하고 오는 9월4일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30쌍의 결혼을 미리 축하하며 서로의 친교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장부연 가정복지국장은 “남편들은 고국을 떠나 멀리 시집 온 아내를 사랑과 신뢰로 보살펴주고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문화와 언어습득은 물론 자국의 문화와 언어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건강한 가정을 꾸려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이정희 회장은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은 다문화가족이 우리사회에 적응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심을 갖는 첫걸음이며 앞으로 더욱 다문화가족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전통과 문화가 소통되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2009년 결혼자 대표로 김춘식, 충리샤(중국) 부부는 2009년 6월20일 잊지 못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리게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어를 더 열심히 배워 저희와 같은 결혼이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와 (사)인천시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0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은 오는 9월4일 오후 2시 송도컨벤시아(프리미어볼룸)에서 거행되며 7개국 30쌍의 부부가 행복의 화촉을 밝히게 된다. 문의(440-2867)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시와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마련한 다문화가족 ‘행복플러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케익을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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