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대학생 자녀 27명에 장학금 줘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8-23 15: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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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3일 대학생 자녀를 둔 가로환경미화원 27명에게 각 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전달된 1080만원의 장학금은 시가 지난 2000년부터 3년간 기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자녀장학기금의 이자 분으로 매년 1회씩 지급되고 있으며, 올해 9회째를 맞았다.

각 동을 통해 자녀 장학금을 전달받은 환경미화원들은 동에 소속돼 주택가 골목과 도로변 등에서 가로환경을 맡고 있는 이들로 모두가 환경미화원 자녀장학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선발됐다.

김봉수 청소과장은 “음지에서 궂은 일 마다않는 환경미화원들의 사기진작과 우수 자녀 면학기회를 보조하기 위한 것”이라며 “큰 액수는 아니지만 자녀 뒷바라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정용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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