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에 따르면 광명애향장학회가 운영하고 있는 광명골프장을 시가 지난달 19일-23일까지 감사를 한 결과 골프장 무료이용쿠폰 2000매(시가 매당 1만5000원)를 발행 공무원 등에게 1인당 30매-180매씩 총 600매의 쿠폰을 지난 2008년부터 올해 최근까지 무료로 배포했다. 특히 광명시 전직 시장과 국장 2명 등이 무료 쿠폰을 받아 사용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또 골프장 사무국장 등과 친분이 있는 사람 또는 스크린 골프장 이용 고객들에게 무료로 20분 이상의 타석(시타)을 배정한 횟수가 무려 836회로 265시간으로 나타나 397만5000원의 손실을 끼쳤다는 것.
더욱이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이루어진 골프장 보수 등 총 11건에 총 4억65,42만5000원의 공사가 펼쳤으나 한 업체가 독점 수주함에 따라 공개경쟁입찰 대상 공사인데도 입찰 대상 공사 9건에 대해 전혀 공개입찰을 하지 않고 견적서에 의해 견적금액의 94.697% ~ 100%로 수의계약을 해 낙찰 하한율(86.745%, 87.745%)보다 높게 계약함으로써 6305만2000원의 예산을 낭비했다.
이같은 골프장 감사는 공인회계사와 합동으로 지난 2007년도 골프장 개장 이후 현재까지의 회계 분야 등 운영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사를 펼쳐 부당하게 처리한 16건에 대해서 주의 촉구와 시정토록 했다.
또 골프장 매출 부분 등 5건에 대해 내부 통제제도 도입 및 운영규정을 보완토록 제도개선을 권고할 예정이다.
시민인 최 모씨는 "애향장학회에 기금을 내야할 사람들이 무료 쿠폰을 이용한 것은 눈가리고 아옹한 것으로 보여 서민들이 매우 불쾌하다" 며 "전직 시장까지 무료로 한 것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감사결과를 애향장학회에 보내 손실부분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는 등 운영 방침에 따른 새로운 첨단제품을 도입 투명성있게 운영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광명=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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