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 100만명 시대 연 경기도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23 15: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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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10년새 2배 늘어 2018년엔 160만명 될듯 건강 노후생활유지등 '고령화 마스터플랜' 내달 발표

[시민일보] 경기도가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에 대비한 종합적·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고령화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내달 발표한다.

도는 오는 2018년 노인인구가 160만9000명으로 증가해 고령사회(노인인구 14% 이상)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3일 이같이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노인인구는 2000년 56만6000명에서 2010년 8월 말 100만명을 돌파해 전국에서 최초로 노인인구 100만명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0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이며 오는 2018년 노인인구가 160만9000명으로 증가할 경우 도내 전체인구의 14%를 노인인구가 차지해 고령사회로 진입된다.

특히, 1955~1963년생인 베이비붐세대가 도내 1,61만명으로 도 전체인구의 14%를 차지해 이들이 노인인구로 진입하는 2023년부터는 고령화가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은 노동공급 감소, 노동생산성 저하, 노인건강과 관련한 의료비 증가, 노인자살·학대 등 노인문제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도는 고령화 마스터플랜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활기찬 노후생활 실현, 고령친화적 환경조성 등을 중점으로 단기, 중기, 장기 과제로 나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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