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ㆍ도시철도 확충 타당성 검토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23 14: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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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울 7호선 석남~청라~영종 연장등 4개노선… 10월 조사 착수 [시민일보] 인천시가 광역 및 도시철도 확충 사업을 위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간다.

타당성 검토 대상노선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과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연장, 서울도시철도 9호선 검단신도시 연장, 송도신항 화물선로 신설검토 노선 등 모두 4개 노선 43.82㎞ 구간이다.

이들 4개 노선은 인천을 중심으로 서울과 경기 시흥 및 광명, 김포, 안산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이들 노선에 대한 타당성이 입증돼 사업이 이뤄지면 광역 및 도시철도를 통해 수도권 전 지역을 운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5억 원을 들여 이들 4개 노선에 대해 광역 및 도시철도 확충 타당성 검토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서울지하철 7호선을 서구 석남동에서 청라와 영종을 잇는 12.2㎞구간에 대한 연장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 가운데 부평구청역~석남동을 잇는 도시철도기본계획안을 국토부에 제출하고 다음달 중으로 승인이 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또 인천도시철도 2호선 종착역인 인천대공원~시흥 신천동~광명역까지 길이 12.8㎞를 연장할 것을 검토에 들어간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연장 구간 가운데 인천구간은 인천대공원~시흥 신천역(소사·원시선)~은계지구 4.5㎞며 경기도 구간은 은계지구~광명역(KTX역)까지 8.3㎞다. 도시철도 2호선은 서구 오류동~시청역~인천대공원을 잇는 길이 29.3㎞구간으로 2014년 준공 예정에 있다.

시는 특히 김포시가 당초 경전철로 추진하려던 김포 개화역~김포시청~김포신도시를 잇는 김포 도시철도를 중형전철로 변경하면서 서울도시철도 9호선 검단신도시 연장 구간을 검포시와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에 들어간다.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 구간은 검단 완정사거리에서 김포시청을 잇는 길이 6.82㎞다. 이와 함께 시는 송도신항에서 오이도를 잇는 송도신항 화물선로 신설 12㎞구간에 대한 신설 노선에 대한 타당성 조사도 병행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검토에 들어가는 광역 및 도시철도 확충 타당성 조사는 인천을 비롯해 수도권을 전철망으로 연결하자는 것이 골자"라며 "타당성이 있는 노선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 협의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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