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총 1472명 오늘 학위 수여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23 1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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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시민일보] 인하대학교(총장 이본수) 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4일 오후 2시 하나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박사 71명과 석사 389명, 학사 986명, 최고경영자과정 25명, 고위행정관리자과정 1명 등 총 1,472명에게 학위가 수여될 예정이다.

우수 연구실적 표창인 영예의 총장상은 물리학과 박용준(박사, 남, 32)씨와 금속공학과 최선우(석사, 남, 31)씨가 차지했다. 박씨는 SCI논문 16편을 발표하고 8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최씨는 SCI 10편을 포함 총 11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5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고분자공학과 박봉준(박사, 남, 32)씨는 SCI 50편을 발표했고 전자공학과 서동진(박사, 남, 31)씨는 특허 14건을 출원해 각각 대학원장상을 받는다.

학부 전체수석은 사회과학부(정치외교학전공) 서휘원(여, 22)씨가 차지했다. 서씨는 2007년 사회과학대학 수석으로 입학해 이번에 조기졸업을 한다. 인하대는 이번 졸업식에서 다양한 이력을 지닌 졸업생을 대거 배출한다.

우선 총장상을 받는 박용준씨는 지난 4월 ‘경사입사 증착방법을 이용한 편광소자의 광학적, 물리적 특성 연구’로 한국물리학회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으며 광학분야의 최고학술지인 ‘OPTICS EXPRESS(옵틱스 익스프레스)’ 저널과 여러 주요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는 등의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정보공학과(정보통신공학전공) 니콜라 세이에(석사, 남, 25)씨는 한국 공과대학 프랑스 국제교류 컨소시엄과 프랑스 n+i(Engineering institutes) 컨소시엄 간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의해 최초로 한국 학교에서 학위를 받는 프랑스인이다.

세이에씨는 인하대 재학기간 1년 동안의 연구 성과를 세계 최고의 영상처리학회인 ‘IEEE ICIP(International Conference on Image Processing)’에서 오는 9월 발표할 예정이며 SCI 저널인 ‘IEEE Software’에 논문을 투고해 현재 심사 중이다.

중국인 왕우붕(박사, 남, 29)씨는 2004년 7월 심양의 동북대(東北大)에서 통신공학 학사학위를 받은 후 같은 해 9월 인하대 정보통신대학원에 입학해 2006년 8월 정보통신대학원 석사학위를 받고 이번에 박사학위를 수여받는다.

인하대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 8편의 SCI(E)급 논문을 게재했으며 국내 저널 논문 7편, 국내·외 학회논문 11편 등 다수의 논문을 게재 및 발표했다. 또 정부기관, ETRI, 삼성전자 등과 함께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인정받아 석사 학위수여식에 이어 이번에도 정보통신대학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왕씨는 졸업 후 IT 분야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Alcatel-Lucent Bell Labs Shanghai(알카텔 루슨트 벨 랩스 상하이)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졸업생 대표연설을 하는 동양어문학부(중국어중국학전공) 이승현(남, 27)씨는 2009학년도 1학기 중국 남경사범대(南京師範大)에서 파견 교환학생으로 수학했으며 국제인재인증을 취득했다.

이씨는 “인하대는 기업탐방, 인턴십, GU8 컨소시엄, 교환학생 등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장학금,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 자신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해준 든든한 지원군 이었다”며 “인하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세계무대에서 힘차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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