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공연 '빈처' 내달 10일 개최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08-22 14: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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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선착순 50명 접수 [시민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내달 10일 금나래아트홀 1층에서 문학작품을 원문 그대로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낭독공연 '빈처'가 열려, 23일부터 공연을 즐기실 5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 접수 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금나래아트홀 도서관이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책 읽는 서울’ 캠페인의 하나로 전개하는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사업 중 문화배달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소설가로 이름 높은 은희경의 ‘타인에게 말걸기’(문학동네)에 수록된 단편소설 중 하나인 ‘빈처’를 바탕으로 우연히 아내의 일기장을 훔쳐본 남편의 내면적 갈등과 변화를 희극적으로 그려나가면서 곁에 있어도 어느 순간 서로에게 무관심해져 있는 현대인들의 소통 부재를 표현한 작품이다.

이에 따라 9월10일 오후 2시 금나래아트홀 1층 갤러리에서 무료로 공연하며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시작해 선착순 50명만 받는다.

금나래아트홀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을 들려주다 ‘빈처’ 공연”은 새로운 장르의 낭독공연으로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나래아트홀도서관(2627-2991) 또는 금천구청 교육문화체육과(2627-1468)로 문의하면 된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내달 10일 금나래아트홀에서 낭독공연 ‘빈처’가 열린다. 사진은 ‘빈처’ 공연 중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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