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원+거리비례요금 적용
[시민일보] 23일부터 좌석버스 요금이 적용돼 외곽순환고속도로를 경유하는 경기순환버스가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외곽순환고속도로를 경유해 운행하는 경기순환버스 5개 노선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순환버스는 외곽순환도로를 경유하기 때문에 평균 55분 정도 운행시간이 줄어들어 출·퇴근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차량 내부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위치정보와 WI-FI존, 공기청정기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도는 1개월 동안의 시범운행을 통해 요금시스템과 안내방송, 환승연계 노선을 정비할 예정이다.
시범운행기간동안 요금은 직행좌석버스와 같은 요금제를 적용하고, 이후 기본요금 1700원에 거리비례요금제가 적용된다.
또 난방시설이 겸비된 환승정류소는 경기도지사와 한국도로공사 사장간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외곽순환고속도로내에 설치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순환버스가 운행되면 서울 도심 경유 통행량이 줄어 도심 교통혼잡이 완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용자들이 경기순환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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