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선배에 배우는 알짜공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8-22 11: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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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강화ㆍ옹진군 학생 37명에 상산어촌 대학생 귀향 멘토링 실시 [시민일보] 인천시교육청은 강화군과 옹진군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대학생 귀향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동안 대학생 귀향 멘토를 연결해 학습 및 인성지도 등을 지원함으로써 교육력을 제고 시키고 출신교 졸업생들에게는 봉사의 기회를 제공해 봉사정신 및 선후배간의 유대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멘토링 사업에는 덕적초, 중학교와 강화여고 출신 대학생 8명이 참여해 37명의 모교 재학생들을 지도했다.

덕적초, 중학교에서는 공부법 코칭 프로그램을 실시, 학생들에게 학습의욕 향상에 주안점을 둔 멘토링을 실시했고 강화여고에서는 입학사정관제 대비 등 대학 진학에 관한 전반적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나눠줘 학생들의 학습력 신정 및 진로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폭염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교 후배들을 위해 참여했던 주다영(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학생은“대학생 귀향 멘토링제에 신청을 했을 때는 고향 후배들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쳐줘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어깨가 무거웠으나 고향지역 후배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기쁨도 컸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학창시절 은사님들의 고충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대학생 귀향 멘토링제가 강화, 옹진지역 학생들의 학력증진은 물론 도, 농간의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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