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도시지역의 공습상황을 가정한 불시 민방공 대피훈련으로 훈련일자는 예고하되 시간은 예고하지 않았으며 경보발령과 동시에 주민대피 및 교통통제가 이뤄졌다. 또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돼 15분간 주민과 차량 이동이 통제되고 5분간 경계상황을 유지하다가 20분 후 훈련이 종료됐다.
훈련 중 주민행동요령으로 훈련공습 사이렌이 울려 하던 일을 멈추고 민방위대원과 경찰 등 유도대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소나 건물지하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우측에 정차한 후 승객 등을 대피시켰다.
또 대피가 어려운 부득했던 경우 차내에서 라디오 방송 등을 청취했다. 민방공 대피훈련은 매년 정기 2회(3월, 10월) 운영하고 이날 주요 도로변에는 민방위기를 게양했으며 훈련유도 민방위대원 등 1,000여 명이 투입됐다.
구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현장에서 작동하는 민방위’란 실행전략에 의거 그동안 민방위교육장에서 교육받은 3~4년차 민방위대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 약 300명의 3~4년차 대원들이 이번 훈련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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