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주간 해남군보건소 정신보건센터에서 경증치매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재활프로그램은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나이를 잊은 그대에게’ 라는 주제로 매주 화·목요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 내 60세 이상 노인 중 기억력 및 인지력에 문제가 있는 경증치매노인 15명이다.
대상자는 혈압, 혈당 등 기본 건강 체크와 치매선별검사 등을 기본적으로 치매 검사가 실시되며 정서적 안정과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커플댄스, 노래교실과 공예요법, 전래놀이 등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은 이 프로그램의 호응이 좋아 오는 10월에도 20명의 경증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예방은 물론 치매로 인한 가족부담경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이 현재 관리하고 있는 치매노인은 200명이다.
해남=정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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